광주 남부소방서, 부주의 화재 예방 당부

입력 2022년06월14일 17시31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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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광주 남부소방서(서장 이정자)는 화재 발생 원인 중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남부소방서 화재 발생 통계에 따르면 2021년 발생한 화재 87건 중 담배꽁초 등 부주의 화재 건수가 47건(54.02%)을 차지했으며 주요 원인으로는 담배꽁초 18건(38.3%), 쓰레기 소각 10건(21.3%), 음식물 조리 7건(14.9%), 전기적 요인 등 기타 12건(25.5%)으로 나타났다.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계속해서 발생함에 따라 남부소방서는  담배꽁초 불씨 제거 후 반드시 지정된 장소에 버리기,  음식물 조리 등 화기 취급 시 자리 비우지 않기,  전열 기구 근처 불이 붙기 쉬운 물건 두지 않기,  쓰레기(농작물) 소각행위 자제 등 화재 예방 안전 수칙을 안내하고 있다.

 

특히 여름철은 냉방기기 사용이 증가해 전기적 요인,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많이 발생하는 만큼 사용 전에 전선 피복 훼손 여부, 실외기 청소 및 주변 환경 관리로 철저히 점검하며 확인하는 등 시민들의 자율적인 안전관리로 화재 예방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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