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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테크노파크(인천TP)와 인천지식재산센터는 16일 오후 송도국제도시 인천스타트업파크 인스타Ⅰ 6층 커넥트홀에서 스타트업(신생 벤처기업) 및 중소기업 협력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이번 협약체결로 인천지식재산센터는 인천스타트업파크 입주기업과 지원기업의 성장 및 기업 경쟁력 향상을 돕는 지식재산 컨설팅 서비스 제공 및 지식재산권 창출·보호·확산을 지원한다.

인천TP는 기업들이 이 같은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도록 돕는 한편 만족도 조사 등을 통해 프로그램이 효율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하게 된다.

심원보 인천TP 스타트업파크센터장은 “인천스타트업파크 입주·지원기업의 지식재산권 취득 및 보호 등에 적잖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스타트업의 고충을 덜어 성장에 속도를 낼 수 있도록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미국 실리콘밸리와 같은 개방형 혁신 창업 거점을 목표로 하는 인천스타트업파크는 국내 최대 규모의 스타트업 지원 공간으로, 60여 개 사무실과 40여 개 회의실, AIoT(지능형사물인터넷) 실증지원랩 등을 갖추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