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시민의소리]광주 동부소방서는 21일과 22일 2일간 광주천 상류 일원에서 여름철 수난사고 예방활동을 펼치는 119시민수상구조대의 사전 교육을 가졌다고 밝혔다.
119시민수상구조대는 20명의 의용소방대원으로 구성됐다. 오는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2개월 동안 광주천 상류인 소태교~방학교 일원에서 유동순찰 및 응급처치, 소방안전교육·체험 활동 등을 실시한다.
이번 사전교육 내용은 119시민수상구조대 근무요령, 환자 평가 및 기본 응급처치법, 기도유지 및 심폐소생술 이론·실습 및 심화, 물놀이 안전지도 및 안전사고 예방교육, 수상 인명구조장비 사용 실습 및 수난장비 활용법 등이다.
광주 동부소방서 이충주 119재난대응단장은 “우리 지역주민들의 안전을 위하여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주신 시민수상구조대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올 여름도 시민들이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활동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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