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 치매안심센터 영종분소, '기억키움반'프로그램 운영

입력 2022년06월23일 13시36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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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 중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 영종분소는 최근 코로나19 유행감소 및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 등에 따라 그동안 중단했던 대면 프로그램을 정상화한다.

 

치매안심센터 영종분소는 경증 치매 어르신의 치매 진행 속도를 늦추고, 사회적 고립과 외로움을 덜어주기 위해 제공하는 치매환자쉼터‘기억키움’인지훈련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경증 치매환자들에게 6월 21일부터 11월까지 주 2회 1개월 과정으로 매주 화, 목 3시간씩 음악‧원예활동(정서지원), 인지훈련‧공예활동(기능회복), 신체활동(건강지원), 혈압‧혈당관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영종국제도시에 거주하는 장기요양서비스 미 이용자 치매 어르신 누구나 전화 또는 방문해 신청하면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중구보건소 국제도시보건과 치매지원팀(760-6949)으로 문의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경증 치매 어르신들이 더욱 활기차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인지자극 및 인지재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치매관리를 통해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치매환자와 가족이 안심할 수 있는 중구 만들기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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