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경찰서, 농촌 봉사활동 실시

입력 2022년06월28일 20시22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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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진천경찰서(서장 김성식)는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농촌 일손이 턱 없이 부족해 애를 태우고 있는 진천 백곡면 소재 블루베리 농가를 찾아가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경찰서장을 포함한 진천경찰서 직원 30여 명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비닐하우스 안에서 잡초 작업을 하며 이마에 땀방울 송골송골 맺혔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경찰관은 어릴 적 농촌 고향을 생각하며 짧은 시간이지만 농촌 봉사활동에 참여하여 일손을 보탰다는 것에 가슴이 뿌듯하다고 말했고

 

봉사활동 지원을 받은 농장주는 농장에 풀이 무성하여 한숨만 내쉬고 있었는데 경찰관이 찾아와 일손을 덜어줘 대단히 감사하다는 인사를 수차례에 걸쳐 전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지역 치안 간담회에 참석한 농민들이 경찰서장에게  직접 요청하여 봉사활동에 참여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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