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의회 가천대 길병원 뇌융합과학원 방문

입력 2013년10월25일 09시34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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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민일녀] 인천광역시의회(의장 이성만)는 인천지역의 노인성 뇌질환인 치매, 뇌졸중 등에 대한 사회적 문제성을 인식하고 대책을 마련하고자 25일 가천대 길병원 뇌융합과학원을 방문하였다.

 이번 현장방문은 지난 4월과 7월 보건복지부 연구중심병원과 광역치매센터로 선정되기까지 노력한 뇌융합과학원 연구진들을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이성만 의장, 박승희 문화복지위원장과 김기홍 의원, 박순남 의원, 신동수 의원 및  시 보건정책과장이 참여했다


 방문단은 뇌융합과학원 컨퍼런스 룸에서 광역치매센터 역할과 치매예방, 치료, 재활 등의 치매통합관리 서비스에 대한 보고를 받은 후 연구시설을 봤다.

이성만 의장은 뇌융합과학원 연구진을 격려하는 자리에서  ‘2050년에는 전인구의 1/3이 65세 이상 고령인구가 될 만큼 초고령화 사회로 진입하는 속도가 매우 빨라지고 있어 노인성 질환에 대한 대비를 철저히 해야 할 것’이라 말하고 ‘가천대 길병원이 인천을 대표하는 치매전문 기관으로 종합치료는 물론이고 예방과 발견, 보호 등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 핵심적 역할을 수행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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