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소방서, 필로티 구조 건축물에 대해 화재안전대책 실시한

입력 2022년07월05일 21시08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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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 남동소방서(서장 서상철)는 필로티 구조ㆍ가연성 외장재 마감 건축물에 대해 화재안전대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필로티 구조는 지상층에 기둥과 내력벽 등 하중을 지지하는 구조체 외의 외벽이나 설비 등을 설치하지 않고 개방시켜 주차장 등으로 사용해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어 많이 선호된다.


그러나 개방된 구조로 화재가 빠르게 확산해 대형 화재로 번질 개연성이 크며 많은 인명ㆍ재산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이 있다.


이에 소방서는 필로티 구조 건축물 현황ㆍ실태조사와 필로티 건축물 화재안전컨설팅, 관계인 소방안전교육ㆍ집중홍보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필로티 구조로 된 건축물은 화재 발생 시 연소 확대 가능성이 높아 대규모 인명피해 우려가 상존한다“며 “위험성을 인식하고 화재 예방에 각별히 신경써야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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