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연수구, 부동산거래 지난해 상반기 대비 17.4% ‘감소’

입력 2022년07월12일 17시44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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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 연수구 지역 내 부동산거래(매매 및 증여 등)가 2022년 상반기 12,396건으로 지난해 상반기 15,005건 대비 17.4% 감소했다.
 
부동산 거래가 줄어드는 배경은 2020년부터 계속된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경기침체 지속 등에 따라 부동산 거래심리 위축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2022년 상반기 부동산 거래량은 아파트 및 아파트 외(다세대주택 등) 7,890건(63.6%), 상업(업무)용·공업(공장)용 3,707건(29.9%), 기타건물 453건(3.7%), 토지 346건(2.8%) 순으로 많았다.

 

 법정동별로 보면 주거시설과 업무시설이 많은 송도동이 10,253건(82.7%)으로 가장 높은 거래량을 나타냈으며, 이어서 옥련동 1,135건(9.2%), 청학동 317건(2.6%), 동춘동 310건(2.5%), 연수동 302건(2.4%), 선학동 79건(0.6%) 순으로 나타났다.

 

 한편, 부동산매매 계약을 체결하면 ‘부동산 거래신고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관할 시군구로 거래계약 체결일로부터 30일 이내에 부동산거래 신고를 해야 한다.

 

 연수구 관계자는 “부동산 거래신고 관련 법령 미숙지로 거래신고지연에 따른 과태료 처분 피해를 받지 않도록 지역 내 부동산중개업소 및 구 홈페이지 등을 통해 적극 홍보해 구민 불편사항이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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