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봉성면 창평리 취약계층가구, 폐품 등 쓰레기 철거로 주거환경 개선

입력 2022년07월14일 12시26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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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봉화군

[연합시민의소리]봉화군 봉성면 창평리 취약계층 가구가 지역 사회의 따뜻한 손길로 쾌적한 보금자리로 탄생했다.

 

봉성면사무소는 최근 봉화군청 희망복지팀과 봉화군종합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해 관내 창평리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가구 주거 환경을 개선했다.

 

이번 주거환경개선 대상가구는 복지사각지대 사례관리 대상가구로 가구주의 부상 등으로 인해 집안 및 마당, 도로변에 수집한 각종 고물 및 폐품, 쓰레기 등을 처리하지 못하고 그대로 방치한 채 생활해 주거환경개선이 당장 시급한 상태였다.

 

이날 주거환경개선 활동에는 봉화군종합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해 봉화재난지킴이 봉사단 15명 및 포크레인 등 전문인력 2명이 참여해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쾌적한 보금자리 조성에 도움을 줬다.

 

새벽부터 시작한 작업은 오후 3시가 넘어서 마무리가 됐으며 차후 주거공간에 대한 도배장판 및 냉방기 설치 지원 등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이날 참여한 봉화재난지킴이 봉사단 회원들은 “어르신이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어 뿌듯하고, 앞으로도 지역에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위해 지속적인 손길을 펼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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