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계양구, 7월 청년내일저축계좌 가입자 모집

입력 2022년07월14일 14시21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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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광역시 계양구(구청장 윤환)는 일하는 청년의 자산형성과 자립을 지원하는 청년내일저축계좌 신규 가입자를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청년내일저축계좌는 청년 대상자가 매월 10만 원~50만 원을 저축하면 정부에서 가입유형에 따라 매월 10만 원~30만 원을 추가 적립해주는 사업이다.

 

3년간 본인적립금 납입, 근로활동 지속, 교육 이수, 자금사용계획서 제출 등 요건을 충족하면 매월 10만 원 본인적립금 기준으로 720만 원~1,440만 원의 목돈을 마련할 수 있다.

 

가입대상은 수급자·차상위 가구의 근로활동 중인 만 15세~39세 청년과 가구 소득인정액이 가구별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이면서 월 50만 원~200만 원의 근로·사업소득이 있는 만 19세~34세 청년이다.

 

신청접수 기간은 오는 7월 18일부터 8월 5일까지(29일까지 출생일 끝자리 기준 5부제 실시)이며, 복지로 홈페이지 또는 주민등록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

 

가구 소득인정액 기준 관련 가구 구성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 동일가구 기준을 적용한다. 부모와 따로 살고 있는 만 30세 미만 미혼자녀는 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50% 미만이면 부모와 함께 가구가 구성되며 부모 주소지 관할 동에서 신청해야 한다.


단, 이전에 복지부 자산형성지원사업과 유사한 혜택을 받은 자는 가입이 불가하다.

 

윤환 계양구청장은 “코로나19 등으로 어렵게 생계유지를 하며 근로하고 있는 청년들에게 자산을 형성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되어 안정적인 사회생활을 시작하는 데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청년내일저축계좌 사업에 대한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라고 말했다.

한편, 구에서는 근로하는 국민기초생활보장 및 차상위가구의 자산형성을 지원하고자 희망저축계좌 1을 오는 7월 19일까지, 희망저축계좌 2를 오는 7월 18일까지 모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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