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영상전화 걸어 음란행위 20대 입건

입력 2013년10월25일 21시14분 최용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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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   부산 동부경찰서는 25일 여성에게 영상전화를 걸어 자위행위 장면을 보여준 A(21)씨를 통신매체이용음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A씨는 지난달 4일 오전 11시2분 울산 남구 자신의 집에서 발신번호제한으로 여대생 B(18)양에게 영상전화를 걸어 자위행위 모습을 보여주는 등 모두 4차례에 걸쳐 영상전화로 음란행위를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조사 결과 A씨는 평소 알고 지내던 후배의 휴대전화를 뒤져 B양의 사진을 보고 전화번호를 외운 뒤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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