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부소방서, ‘불나면 대피 먼저’ 홍보

입력 2022년07월28일 14시35분 윤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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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 광주광역시 북부소방서(서장 이동영)는 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피로 인명피해를 저감하기 위해 ‘불나면 대피 먼저’를 연중 홍보중이라고 28일 밝혔다.

 

화재 초기에는 소화기로 진화해도 상관없지만 화재가 번질 위험이 있는 경우에는 대피가 먼저이다. 특히 어린이, 노인 등 재난약자는 신체적인 한계와 판단능력의 저하로 대피가 어렵기 때문에 상황을 불문하고 대피가 우선이다.

 

이에 소방서는 초기소화를 기대하기 어려운 재난약자 대상으로 인명피해가 발생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각종 소방안전교육 및 훈련 시 행동요령 지도를 통해 대피의 중요성을 홍보하고 있다.

 

화재가 발생하면 비상벨을 누르고 주위에 화재사실을 알리며 젖은 수건으로 코와 입을 막고 낮은 자세로 비상계단을 통해 신속히 대피한 다음 119신고에 신고해야 한다.

 

김관호 예방안전과장은 “화재 발생 시 본인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도록 평상시 비상구 확인 및 대피로 확보와 대피 방법 숙지 등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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