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종합뉴스]  취업포털 해커스잡(www.HackersJOB.com)이 면접 성공을 좌우하는 의상 코디를 제시해 구직자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면접 성공의 패션컬러는 뭘까. 해커스잡은 '파란색'을 제시하고 파란색은 역사적으로 상징성이 깊어  왕의 권위에서부터 여유·낭만·자유·지성 등의 여러가지 의미를 지니고 있고 진정효과도 있어 사람의 혈액순환을 정상으로 회복시키기도 한다며 "외국의 한 색채 연구소에서는 파란 옷을 입었을 때 사람의 두뇌에서 11가지 진정 작용 호르몬이 분비된다고 밝혔다"고 설명하며 파란색 셔츠를 추천했다.

직군별 의상으로는 대기업의 경우 블랙이나 화이트의 정장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컬러의 인상만큼이나 일 처리 능력도 깔끔하게 할 것 이라는 기대감을 주기 때문이다. 그레이와 브라운컬러의 정장은 확고해 보이지 않으며 게으른 인상을 줄 수 있기 때문에 피하는 것이좋다고 이 사이트는 조언했다.

홍보·마케팅의 경우 딱딱한 테일러드 칼라정장 보다는 부드러워 보이는 실크블라우스 룩이 좋다.

홍보직은 사람들에게 친근감을 주는게 중요하기 때문에 블라우스와 새틴 펜슬 스커트를 코디하면 좋다.

공무원이나 교사는 신뢰감과 지적인 인상을 주기위해 스커트 혹은 원피스 정장을 선택하는 것이 돋보인다. 너무 로맨틱한 디자인은 피하고 스커트 길이가 심하게 짧거나 반대로 무릎밑으로 치렁치렁하게 긴 것은 피하는게 좋다.

액세서리로 좁은 타이는 금물이다. 긴장돼 신경이 예민하다는 인상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 구두도 깔끔하고 빠릿빠릿한 인상을 주기 위해 앞부분이 좁은 게 좋다. 신발은 하이힐·앞이 트인 것·줄로 엮은 것은 모두 피한다. 안경테도 두껍고 검은 색이 아닌 옅은 밤색 계열의 가벼운 테로 하는 것이 인상적이라고 조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