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시민의소리]광주광역시 북부소방서(서장 이동영)는 오는 26일까지 불특정 다수인이 이용하는 도시철도 역사 등의 화재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안전컨설팅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도시철도 역사 등은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는 시설인 만큼 화재 발생 시 자칫 대형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
이에, 소방서에서는 화재 예방을 통한 인명피해 최소화 및 관계자 안전관리 의식 강화를 위해 소방시설 및 방화시설 등 유지관리상태 확인 , 소방시설 자체점검 추진 현황 확인 , 자위소방대 편성·운영 및 소방계획서 등을 통한 맞춤형 컨설팅, 관계자 화재 예방 교육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김관호 예방안전과장은 “도시철도는 불특정 다수인이 이용하는 시설로 평소 화재안전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지속적인 교육․훈련을 통한 관계자 안전의식 강화를 통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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