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복 시장, 직원들 만나 “청렴은 공무원의 기본의무”강조

입력 2022년08월17일 10시05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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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합시민의소리]유정복 시장이 공직자들의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직접 나섰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17일 인천시청에서 「8월 청렴의 날10.2」을 맞아 휴가철 해이해질 수 있는 공직기강을 살피고 청렴 문화의 확산과 실천의지를 다지고자 ‘시장과 함께 하는 청렴 캠페인’을 실시했다.

 

특히, 이번 캠페인에 참가한 유정복 시장은 출근하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이해충돌방지법을 비롯해 청탁금지법, 공무원 행동강령 및 공익‧부패신고제도 등을 알기 쉽도록 간행물로 제작한 「인천청렴뉴스」와 「옳은멈춤, 부정부패 완전멈춤」스티커를 배부하며 청렴에 대한 의무를 직접 강조했다.

 

유정복 시장은 “공무원에게 청렴은 기본 중에 기본의무이며 청렴하지 않으면 시민들로부터 신뢰를 얻을 수 없는 만큼 민선8기에도 청렴한 공직문화 확산을 위해 모든 공직자들이 함께 해달라”고 청렴의지를 다지며, “청렴은 초일류도시 인천을 위한 경쟁력으로 시장이 먼저 적극 앞장 서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시는 매월 청렴 캠페인을 통해 공직자로서의 청렴의지를 되새기고, 공직사회 내 청렴 문화 정착을 위해 시 산하 사업소는 물론 유관기관 등과의 합동 캠페인을 통해 지속적으로 청렴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앞으로도 전 직원이 참여하는 인천청렴소통한마당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여 청렴문화를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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