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재단, 자립준비청년의 홀로서기를 위한 Round Table 개최

입력 2022년08월26일 11시56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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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 재단법인 청년재단(이사장 장예찬)은 오는 30일 10시30분, 광화문 청년재단 청년라운지에서 자립준비청년(보호종료아동)의 홀로서기를 위한 라운드 테이블(Round Table)을 개최한다.


재단은 비영리 공익법인으로 그동안 정책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청년을 지원해 왔다. 이번 라운드 테이블에서는 현장전문가, 연구자, 당사자가 함께 자립준비청년의 원활한 자립이행을 위한 대안과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사회적 토의를 진행한다.


정부에서 자립준비청년을 위한 제도적 지원을 하고 있으나, 여전히 상당수의 청년들은 자립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자립준비청년(보호종료아동)의 자립 현주소와 지원 방안을 전문가 발제와 자유토론으로 확인할 예정이다.

 

라운드 테이블은 장예찬 이사장의 개회사로 시작하여, 김지연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최상규 선한울타리 대표가 발표하고, 주우진 자립준비청년협회 회장과 청년다다름사업 참여청년 2인의 토론 등으로 진행된다.


자립준비청년에 대한 보호지원 제도를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당사자 이야기와 토론을 통하여 이들의 홀로서기를 단단하게 해 줄 방안을 찾는다.

 

청년재단 장예찬 이사장은 “매년 2,500명의 청년들이 보육원을 떠나 홀로 사회의 출발선에 선다. 정착지원금과 자립수당, 주거지원 등 보호·지원은 강화되었지만 홀로서기는 쉽지 않고 무엇보다도 자립준비가 충분히 되지 않은 상태에서 냉혹한 현실을 맞닥뜨리고 있다. 이들의 사회적 울타리가 되어줄 방안들을 재단이 지속적으로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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