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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  민주당 부산시당(위원장 박재호) ‘부산대선공약 실행촉구 특별위원회(위원장 김영춘·이하 공약특위)’은 28일 오전 10시 부산시의회 브리핑실에서 7대 부산대선공약 정기국회 관련 입장표명 기자회견을 갖고, 본격적인 부산대선공약 이행 촉구 대시민 활동에 들어갔다.

공약특위는 기자회견에서 “박근혜-새누리당 정권은 더 이상 부산시민을 기만하지 말고, 자신들의 약속대로 7대 부산대선공약을 즉각 이행할 것”을 촉구했다.

공약특위는 “박근혜 정권과 새누리당 부산 국회의원은 이번 정기국회의 2014년 정부 예산안 심의에 앞서 7대 부산대선공약 세부사업에 대한 구체적인 예산 반영 로드맵을 조속히 제시하라”고 요구했다.

또 “박근혜 정권과 새누리당은 이번 정기국회 종료때 까지 7대 부산대선공약에 대한 정부 예산을 조건없이 편성하라”고 주문했다.

김영춘 위원장은 “이번 정기국회 종료 때까지 7대 부산대선공약에 대한 정부 예산 반영이 저조할 경우, 서명캠페인, 공청회, 1인시위 등 대시민 여론전과 함께 범시민운동본부와 같은 야당, 시민단체등 정파를 초월한  연대활동을 전개해, 부산 대선공약이 관철될 때까지 대정부 투쟁을 전개하겠다”고 결의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