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 인천시 행정체제 개편 추진 관련 “행정체제 개편, 행정 효율성 제고와 구민 편익 증진을 최우선으로”

입력 2022년09월01일 12시42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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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지난 31일 인천시가 발표한 행정체제 개편안과 관련해 “각계각층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주민 삶에 미치는 영향을 면밀히 검토하는 과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지역발전과 주민 단합에 도움 되는 방향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협조하고자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덧붙여 “이번 인천시의 행정체제 개편이 서구 행정의 효율성 제고와 서구민 편익 증진을 최우선 목표로 이뤄지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인천시는 지난달 말 시민 행복을 위한 미래지향적 행정체제 개편 추진을 목표로 현행 2군‧8구 체제에서 2군‧9구 체제로의 행정체제 개편 추진안을 발표했다.


이에 따라 인구가 50만 명 이상인 서구(현재 58만 명)는 서구와 검단구로의 분구를 추진하게 된다.


인천시 보도자료에 따르면 서구는 청라, 루원, 검단 등 신도시 개발이 계속됨에 따라 향후 인구가 70만 명 이상으로 전망되며 검단지역에만 앞으로 10만 명 이상의 인구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인구증가에 따른 분구가 불가피한 상황으로 현재 서구의 남쪽은 서구로, 북쪽은 검단구로 조정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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