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 명지대와 업무 프로세스 자동화 산학협력 체결

입력 2022년09월06일 19시35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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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최준욱)는 지난달 31일 명지대학교(총장 유병진) AI-RPA(Artificial Intelligence-Robotic Process Automation) 사업단과 업무 프로세스 자동화(RPA) 실증을 위한 프로젝트형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지난달 31일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비대면으로 진행됐다.

 

RPA는 사람이 수행하는 단순 반복사무를 로봇이 더 빠르고 정확하게 수행할 수 있도록 알고리즘화하고 소프트웨어로 자동화하는 신기술을 뜻한다.

 

산학협력과제는 IPA의 단순 반복 사무인 ‘전표 입력 자동화’와 「해양수산부 RPA 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지난달 3일 최우수상을 수상한 ‘주간 컨테이너 예상 물동량 대시보드’로, 해당 과제를 실증하고 도입하기 위해 경찰청, 한국조폐공사, 우체국금융개발원 등 공공기관의 단순 반복사무 자동화 실증 경험을 다수 보유한 명지대학교 AI-RPA 사업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됐다.

 

업무협약을 통해 IPA는 ▴RPA 융합 전공 학생에게 개발실습과정 참여 기회 제공 ▴현장실증형 테스트베드 제공을 담당하며, 명지대학교 사업단은 ▴업무 프로세스 자동화 실증사업 자문 및 기술적 기원을 담당한다.

 

RPA 시스템 개발은 다음 달부터 12월 중순까지 이루어지며, RPA 솔루션 활용법을 교육받은 명지대학교 학생 5명이 투입될 예정이다.

 

인천항만공사 김경민 ESG경영실장은 “IPA에 RPA 도입 발판을 마련하고, 개발에 참여하는 학생들이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공공 디지털 혁신 확산에 발맞춰 신기술을 활용한 대국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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