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공화당'국민의힘 새로운 비상대책위원장, 추대된 정진석 국회부의장' 강력 비판

입력 2022년09월07일 18시01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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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정권의 정체절명의 위기에서 고작 바꾸는 게 그 나물에 그 밥이라니 참으로 한심하다” 지적

[연합시민의소리/홍성찬기자] 우리공화당 조원진 대표는 7일(수) 보도자료를 내고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가 정진석 국회부의장을 새 비대위원장에 추천했고, 정진석 비대위원장이 이를 수락했다며 돌고 돌아서 또다시 탄핵 배신자가 새 비대위원장이 되었다”면서 “국민의힘이 아직도 정신을 차리지 못하고 있다. 국민을 우습게 보는 국민의힘이 갈 데까지 갔다”고강력 비판했다.

 

조원진 대표는 “죄없는 박근혜 대통령 탄핵당시에 헌재에서 울며불며 박근혜 대통령을 탄핵시켜달라고 쇼하던 권성동 원내대표나 당시 원내대표로 가장 먼저 배신한 정진석 국회부의장이나 똑같이 카멜레온 정치인에 불과하다”면서 “윤석열 정권의 정체절명의 위기에서 고작 바꾸는 게 그 나물에 그 밥이라니 참으로 한심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조원진 대표는 “정진석 새비대위원장이 ‘집권여당으로서 그 책임을 다해야 했기 때문에 비대위원장의 독배를 들었다’고 말했는데, 탄핵시 집권여당 원내대표로서 죄없는 박근혜 대통령을 가장 먼저 배신한 자의 입에서 나올 말은 아닐 것이다”면서 “이런걸 정치쓰레기라고 한다. 또 실패다”고 분노했다.

 

끝으로 조원진 대표는 “어쩌면 국민의힘에서 초창기 가장 윤핵관같은 행세를 했던 정진석 국회부의장이 어떤 개혁과 변화를 이끌 수 있겠는가”면서 “과거 당대표 권한대행을 맡아 당을 파국으로 몰았던 아찔한 상황이 또다시 도래할 것”이라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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