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 가지안텝시 공무원 성남시로 연수, 활발한 교류증진 기대

입력 2013년10월29일 09시46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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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민일녀] 터키 가지안텝시의 환경공학박사이자 환경관리과 공무원인 굑한 야만(30세)씨가 연수생 자격으로 10월 28일 성남시를 방문했다.

굑한 야만씨는 1박2일 연수동안 성남시내 소각장과 정수장, 하수처리시설, 분당율동공원,  판교지구 등 견학일정을 소화하며, 주요시설 견학을 통해 성남시의 폐기물처리, 수질환경, 대기환경 등을 공부하고, 자연친화적 공원 조성, 첨단 기업 벨트 조성 등에 견문을 넓히는 기회를 가졌다.

굑한 야만씨는 “우호도시인 성남시의 현장 행정을 생생하게 알게 됐다”면서 “통합적이고 발전적인 성남시의 시설을 터키 가지안텝시에 적용하는 기회로 삼겠다”고 말했다.

앞으로 성남시와 가지안텝시의 행정연수생 교류, 인재와 기술 교류, 문화행사, 인적 기술교류 등 더욱 활발한 교류 증진이 기대된다.

성남시는 지난해 4월 23일 가지안텝시 우호도시 협약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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