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추석 명절 연휴 비상진료 실시

입력 2022년09월07일 20시29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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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영주시는 9일부터 12일까지 연휴 기간 응급환자 발생 대비와 진료공백 방지를 위해 비상진료체계를 가동하고 코로나19 선별진료소를 운영한다.

 

시 보건소는 비상진료대책 상황실을 운영하고 관내 의료기관 21개소, 약국 20개소가 참여하는 비상진료체계를 가동해 응급 및 일반 환자들의 의료기관 이용과 의약품 구입에 불편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명절 연휴에 운영하는 의료기관과 약국 현황은 시 홈페이지, 응급의료포털(www.e-gen.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추석 연휴기간 보건소 코로나 선별진료소와 원스톱 진료기관, 먹는 치료제 지정약국을 운영해 확진자의 조기 발견 및 치료를 유도하고 감염병의 지역사회 확산을 방지한다.

 

코로나19 방역 대책으로 추석 연휴 기간 선별진료소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운영한다.

 

검사대상은 만 60세 이상 고령자, 코로나19 유증상자, 밀접접촉자, 해외입국자, 고위험시설 종사자, 입영장정, 입원 전 환자, 신속항원검사 양성자이며 증빙자료를 제시하고 코로나 검사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코로나19 재택치료자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고자 코로나19 검사·진료·약 처방이 가능한 호흡기환자 진료센터 8개소와 코로나 치료제 담당약국 4개소를 운영한다.

 

호흡기환자 진료센터 목록은 영주시 홈페이지에 게시되며 재택치료자들에게는 개별적으로 호흡기환자 진료센터 명단을 문자 메시지로 발송한다.

 

권경희 보건소장은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추석 명절기간 응급진료체계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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