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흥덕경찰서, 청소년 정책자문단 제 3차 정기회의 개최 및 교내 불법촬영 카메라 합동 점검

입력 2022년09월14일 19시43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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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청주흥덕경찰서(경무관 마경석)는 14일 청주 봉명고등학교에 방문하여 청소년 정책자문단 17명과 함께 2학기 개학을 맞아 제3차 정기회의를 실시했다.

 

최근 청소년 사이 증가하는 신종 학교폭력과 청소년 비행 예방 방안에 대해 토론을 하며 학생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경청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지난 정기회의 시 불법 촬영 카메라 등 디지털 성범죄를 근절하기 위한 예방·홍보가 필요하다는 제언을 반영 교내 화장실 28곳을 중심으로 학생들이 직접 불법 카메라 탐지 장비를 활용하여 불법촬영 카메라 설치 여부를 점검했으며 불법 촬영은 중대범죄임을 알리는 홍보 스티커 또한 교내 화장실에 부착하며 디지털 성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제고 하였다.

 

한편 청주흥덕경찰서 소속 정책자문단은 학교전담경찰과 함께 지난 상반기에는 학교폭력 예방 캘리그라피 작품을 활용한 동영상을 제작하여 관내 초중고 63개교에 배포하며 청소년 보호·지원 분야 정책 발굴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추진해오고 있다.

 

이날 점검에 참여한 봉명고 정책자문단 학생은 “지난 정기회의에서 제언된 불법촬영 점검을 경찰관과 직접 체험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으며, 앞으로도 정책자문단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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