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 지역사회에서 활동하는 구민 강사 양성

입력 2022년09월15일 16시41분 홍성찬
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연합시민의소리] 인천 중구(구청장 김정헌)는 중구여성회관(관장 이미선) 강좌를 통해 자격증을 취득한 지역주민을 해당 강좌의 강사로 양성해 지역사회에서 활동하는 인재로 성장시키기 위한 발판을 만들었다.

 

지난 6일 인천 중구 제2청사 강당에서 진행된 찾아가는 영종특강 ‘보자기아트 추석선물 포장’은 중구여성회관의 ‘보자기아트2급 자격증과정’에서 자격증을 취득한 수강생들을 강사로 활동해 수업을 진행했다.

 

중구여성회관은 수강생들이 자격증 과정을 수료 후에도 동아리를 조직하도록 격려했다. 또 지속적인 자조모임을 통해 재능을 키우며 강사활동을 원하는 수강생에게 강사교육까지 진행하여, 수강생들의 활동에 대한 자신감과 강의 실력이 향상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이번 특강에 강사로 활동한 구민 강사는 “자격증 과정에 참여할 때까지만 해도 강사로 활동할 것이라는 생각을 전혀 하지 못했는데, 함께 배우고 익히다 보니 실력과 자신감이 함께 커졌다”며 “강의 경험을 해본 것이 앞으로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김정헌 구청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에서 여성회관의 자격증 과정에 참여한 수강생들이 강사로 활동할 수 있는 기회를 특강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며“개인적인 배움에서 그치는 것이 아닌 배움을 통해 활동하고, 나누며, 성장하는, 살아있는 교육으로 지역사회에 활기를 불어넣는 것이 중구의 사명이며, 이 사명을 충실히 이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기사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칼럼/기고/사설/논평

홍성찬
홍성찬
홍성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