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협약 체결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좌측 인천항만공사 최준욱사장, 우측 한국해양수산개발원 김종덕원장)
[연합시민의소리] 인천항만공사(사장 최준욱)는 IPA 본사에서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과 ‘상호 협력·교류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해운․항만․물류분야 산업 발전을 위한 정책연구와 실행을 위해 상호 간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체결됐다. 협약식에는 최준욱 인천항만공사 사장, 김종덕 한국해양수산개발원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해운․항만․물류산업 관련 연구 결과 공유, 해운․항만․물류산업 관련 연구 수행 시 IPA 참여 및 의견 반영, 국제물류 및 국내 물류기업의 해외진출 지원 협력, 세미나(또는 정책포럼) 정례 개최를 통한 정책개발 등 협력강화 등이다.

인천항만공사 최준욱 사장은 “인천항만공사(IPA)와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간의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인천항이 보다 경쟁력 있는 글로벌 허브 항만으로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리고, 김종덕 KMI 원장은 “본 업무협약을 통해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과 인천항만공사(IPA)가 우리나라 해운항만물류분야 발전을 이끄는 모범적인 해양수산분야 협력모델로 성장해 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