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G넥스원, 구미시 1100억원 증설 투자양해각서(MOU) 체결

입력 2022년09월28일 17시09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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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근의원 “구미시는 방산산업 최적지, 대규모 기업투자 유치 계속 노력”

[연합시민의소리/홍성찬기자]구자근의원(국민의힘, 경북 구미시갑)은 LIG넥스원의 구미시 공장증설을 위한 1,100억원 투자결정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LIG넥스원은 오늘 28일 무기체계 구축 및 사업을 위해 2025년까지 1100억 원을 구미시에 위치한 넥스원 1, 2공장 증설에 투자계획을 밝혔다.

구미시청제공

 

구미시청에서 28일 오후 3시반 열린 LIG넥스원의 투자양해각서(MOU) 체결식에는 LIG넥스원 박배호 생산본부장, 김장호 구미시장, 구자근 국회의원, 김영식 국회의원, 안주찬 구미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했다.

 

LIG넥스원은 자주국방의 토대를 만들기 위해 1976년 창립되어 정밀유도무기, 감시정찰, 지휘통제·통신, 항공전자, 전자전에 이르는 다양한 첨단 무기체계를 개발·양산해온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종합방위산업체이다.

 

특히 방위사업청, 국방과학연구소, 국방기술품질원과 함께 4차 산업혁명과 연계한 무인화, 드론, 로봇 등 미래기술 확보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LIG넥스원은 한화시스템과 함께 올해 1월 UAE에 약 4조 1천억원에 달하는 중거리 지대공미사일(천궁-Ⅱ) 수출을 확정지어, 단일 유도무기 수출로는 국내 방위산업 역사상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구자근 의원은 “기업들과의 협의와 투자요청을 위한 지속적인 면담을 통해 구미 지역투자를 위해 최선을 다해 뛰고 있다. 지난 7월 LG이노텍의 1조 4천억원 투자협약에 이어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방산업체인 LIG넥스원의 1,100억원에 달하는 대규모 투자를 적극 환영한다”고 밝혔다.

 

구 의원은 “경북 구미는 LIG넥스원, 한화시스템 등 국내 방산 대기업과 방산기업 원스톱지원센터, 구미국방벤처센터 등 방산사업 투자의 최적지이다”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도 방산혁신클러스터 유치를 비롯해 기업들의 투자유치를 이끌어 내 지역산업 발전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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