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해경-인천광역시 '해안방제 합동훈련 실시'

입력 2022년09월29일 11시22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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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 등 해안방제 책임기관과 방제기술 공유

인천해양경찰서 제공

[연합시민의소리/홍성찬기자] 인천해양경찰서는 인천광역시와 함께 해안방제 합동훈련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영종도 선녀바위 인근 해상에서 해안까지 기름이 밀려왔다고 가정하여 실시하였으며, 인천광역시·해양환경공단을 비롯해 17개 기관·업체에서 60명이 참여하여 진행했다.

 

굴삭기·고압세척기·저압세척기·비치 클리너·유흡착재 등 해안오염 방제 기자재를 동원, 실전과 같은 훈련을 진행함으로써 관계기관 간의 협조체제 및 즉응태세를 끌어올렸다.

 

해안방제 훈련은 ▲해안오염 현장 조사 ▲자원봉사자 안전 및 방제 방법 교육 ▲암반·자갈에 부착된 기름 제거 ▲모래 해안 기름 제거 ▲수거한 폐기물 운반 순서로 진행했다. 
    
김종필 해양오염방제과장은 “앞으로도 해안가에 유입된 기름을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제거하기 위하여 관계기관의 협력 체제를 더욱 강화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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