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시민의소리]인천 부평구의회(의장 홍순옥)는 지난딜 30일 제251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를 끝으로 16일간의 회기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결산 승인의 건,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조례안 등 안건에 대한 심사와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승인, 현장방문, 구정질문 등 다양하고 활발한 의정활동이 이루어졌다.
정례회 기간 중 각 상임위원회별 주요 안건처리 현황을 살펴보면 의회운영위원회에서는 ‘인천광역시부평구의회 지방공무원 복무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2건의 안건을 위원회안으로 채택하여 제안했다.
행정복지위원회에서는 김숙희 의원이 발의한 ‘인천광역시부평구 공영장례 지원 조례안’, 구동오 의원이 발의한 ‘인천광역시부평구 경로당 운영 및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정예지 의원이 발의한 ‘인천광역시부평구 거리공연 활성화 조례안’, ‘인천광역시부평구 청년 문화예술 활성화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부평구청장이 발의한 ‘인천광역시부평구 행정기구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9건의 안건은 원안 가결하였고, 부평구청장이 발의한 ‘인천광역시부평구 공유재산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수정안으로 가결했다.
도시환경위원회에서는 박영훈 의원이 발의한 ‘인천광역시부평구 골목형상점가 지정 및 육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부평구청장이 발의한 ‘인천광역시부평구 지역상권 상생 및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 등 5건의 안건을 원안 가결했다.
또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과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변경안에 대한 심도 있는 심사를 진행하였으며, ‘2021회계연도 인천광역시 부평구 세입․세출 결산 승인의 건’ 등 3건의 안건은 원안 가결하였고, ‘인천광역시부평구 2022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은 수정안으로 가결했다.
28일과 29일 이틀간 진행된 구정질문을 통해서는 구정운영의 문제점을 날카롭게 지적하고, 발전적인 대안을 제시하였다. 구정질문 현황을 살펴보면 행정복지위원회 소관 업무에 대해서는 10명의 의원이 11건의 구정질문을 실시하였고, 도시환경위원회 소관 업무에 대해서는 9명의 의원이 13건의 구정질문을 실시했다.
회기 마지막 날인 30일 열린 제4차 본회의에서는 각 위원회에서 심사한 안건 21건과 ‘부평구 각종 위원회 위원 추천의 건’을 의결하였고,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를 승인했다.
16일간의 회기를 마치면서 홍순옥 의장은 “금번 정례회 기간 동안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준 의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집행부에서는 구정질문을 통해 의원들이 제안한 사항들을 적극 검토해서 정책수립 시 반영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