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월11일sat
 
티커뉴스
OFF
뉴스홈 > 뉴스 > 환경넷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쪽지신고하기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인천시, 24시간 자동소음측정망 2025년까지 294개소로 확대
등록날짜 [ 2022년10월07일 10시17분 ]

[연합시민의소리]인천시가 24시간 자동소음측정망을 2025년까지 294개소로 확대하기로 했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2022년부터 2025년까지 단계적으로 총 294개의 실시간 환경소음 자동측정망 확대해 사물인터넷(IoT)기반의‘스마트 소음관리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물인터넷(IoT)기반 스마트 소음관리시스템’은 환경부 제4차 소음진동관리종합계획에 맞춰 국가와 지방의 소음측정망을 일원화해 실시간 소음지도 및 소음민원 발생지역 예측하기 위한 것이다.

 

전국의 소음정도를 측정한 데이터는 환경부의 국가소음정보시스템에 모아지게 되고, 수집된 데이터는 소음방지대책 수립 및 시민 체감 정책에 반영되게 된다.
인천시는 이 시스템 구축을 위해 2023년 60개로 시작해 2025년까지 도로교통소음 취약지역 및 환경소음도를 대표할 수 있는 지역 총 294개의 환경소음자동측정망을 확대운영 할 계획이다.

 

현재 인천시에는 국가 50개 지점, 지자체 45개 지점 등 총 95개 지점에 환경소음 수동측정망으로 운영 중이다. 그동안 수동측정망은 분기별로 1일, 약 30분정도만 측정해 지역의 소음도를 정확히 파악하는 데는 한계가 있어 순간적으로 발생‧소멸하는 소음의 특성을 고려하면 365일 24시간 소음을 측정할 수 있는 자동소음측정망의 전환이 필요한 상황이다.

 

인천시는 이번 환경소음 자동측정망 확대 및 스마트 소음관리시스템 구축이 소음발생 피해지역을 실시간으로 살펴보게 됨은 물론, 각종 환경정책과 도시개발계획 등에 반영돼 소음발생 및 피해를 사전에 예방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조용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많은 부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나아가 민원이 많이 발생하는 곳은 교통소음·진동 관리지역으로 지정해 군·구가 소음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유훈수 인천시 환경국장은 “스마트 소음관리시스템 구축을 통해 지역 내 실시간 소음데이터 확보로 신속한 민원 대응 및 소음저감대책 수립으로 소음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될 것이며, 시민의 정온한 생활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올려 0 내려 0
홍성찬 (world6969@hanmail.net) 기자 이 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봉화군, 쾌적한 산림환경을 위한 산지정화 활동 펼쳐 (2022-10-07 12:01:38)
인천시, 몽골 사막에 '인천 희망의 숲' 조성 (2022-10-06 19:02:38)
임경호 제천경찰서장, 공직자 ...
광주 남부소방서, 화재 최다 ...
광주 서부소방, 소화기 활용 ...
광주 동부소방서, 부처님 오신...
봉화군 재해복구사업장 추진...
김찬진 인천 동구청장 “KBS 인...
인천 서구, 국회의원 당선자에...
현재접속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