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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 인천중부소방서(서장 금창윤)는 지난 7일 항동에 위치한 롯데팩토리아울렛에서 특정소방대상물 소방합동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대전 현대프리미엄 아울렛에서 발생한 화재(22.9.27.)와 관련하여 복합건축물 화재에 대한 사전 예방·대비·대응활동의 체계화로 인명 및 재산피해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 내용으로는 관계인 등의 초기대응능력 강화 교육, 화재 시 상황전파 요령 및 비상 대응 방법, 근무자·입점자 등의 피난능력 강화 훈련, 소화기 및 옥내소화전 사용법 교육 등이다.
 
문주용 현장대응단장은 “불특정 다수인이 이용하는 복합건축물은 재난 시 재산·인명피해가 크다”며 “지속적인 훈련과 대책으로 재난을 대비 할수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