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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민일녀] 시흥시 중앙도서관(관장 성기양)은  전자책 서비스를 다음달 1일부터 제공할 예정이다. 

   전자책 서비스는 공공도서관 홈페이지뿐만 아니라 스마트폰 이용자가 급증하는 추세에 따라 도서관을 이용하는 시흥시 시민들의 편의를 증진하고 생활 속 도서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구축했다.
 
 전자책 서비스 형태는 아동용, 일반용도서로 나누어 서비스를 구성함으로써 이용자들이 보다 손쉽게 자신이 원하는 도서를 선택할 수 있도록 하였다. 제공되는 도서는 아동용은 동영상으로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포함하여 3,934종, 일반용 도서는 1,019종으로 총 4,953종을 제공한다.

 전자책은 우리시 도서관의 홈페이지에 회원가입을 한 후,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PC로 이용하기 위해서는 시흥시도서관 어플리케이션을 설치해 도서관 홈페이지 회원 아이디와 패스워드를 입력해 보고 싶은 전자책을 대출받으면 된다.

 더욱이 전자책 서비스뿐만 아니라 스마트폰 앱에서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는 관내 도서관 안내, 도서관 이용방법, 도서관 소식 및 시정 소식, 희망도서 및 상호대차 신청, 오디오북, 회원카드를 대체할 수 있는 칼라코드 등이 있다. 

 모바일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안드로이드폰은 Play 스토어에서, 아이폰은 앱스토어에서 ‘시흥시도서관’을 검색하여 설치하면 된다. 또는 스마트폰에서 인터넷에 접속하여 “http://m.shcitylib.or.kr"의 주소를 직접 입력해서도 이용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도서관 자료봉사팀(310--5223)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