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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 미추홀구(구청장 이영훈)는 지난 7일과 14일 가을을 맞아 어린이집 만4~5세 원생을 대상으로 수봉산 둘레 마실 길 프로그램 ‘어울림 마실길’을 진행했다.

 

구는 랜드마크인 수봉산 활성화를 위해 인근 지역 자원을 연결해 수봉산 둘레 마실 길을 조성하고 지난 7월부터 놀이와 체험 활동으로 구성된 어울림 마실길을 진행하고 있다.

 

어울림 마실길은 주인공원부터 수봉공원 무장애길 유아 숲 체험원까지 마실 길 코스를 걸으며 윷놀이, 나무 실 팽이 돌리기 등 놀이 프로그램과 실크스크린 에코백 만들기, 배지 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지난 7일에는 어린이집 3개소(미추홀경찰서어린이집, 숲속실로암영재어린이집, 행복한용마루어린이집) 원생 59명이, 지난 14일에는 어린이집 2개소(사과나무어린이집, 숲속실로암영재어린이집) 원생 53명이 참여했다.

 

올해 마지막 어울림 마실길은 오는 22일 일반 주민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참가는 선착순 50명까지 온라인 사전접수와 당일 현장접수를 통해 참여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미추홀구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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