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시민의소리] 인천 중구(구청장 김정헌)는 2022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선정 후 우수공무원에 대한 시상식을 지난 24일 진행했다.
이번에 수상한 우수공무원은 총 6명으로 최우수 ▴보건행정과 김유나 주무관을 비롯해, 우수 ▴일자리경제과 안민기 팀장 ▴기반시설과 강동호 주무관, 장려 ▴교통과 가백순 주무관 ▴복지정책과 현새미 주무관 ▴교통운수과 이종석 주무관이다.
그 외 8건의 제출사례는 ▴문화관광과 황종찬 팀장(개항장 활성화의 기반을 마련하다) ▴세무1과 정용재 주무관(셀프등기자들에게 부동산 명의이전 절차 안내문을 제공하여 행정 서비스 편의 증대) ▴건설과 권순철 주무관(GIS 누락 하수관 조사 및 이를 활용한 침수지역 해소방안 모색) ▴도시항만재생과 윤자영 주무관(투 트랙으로 공공복합청사 첫 삽을 이끌다) ▴환경보호과 임슬 주무관(폐자원 교환창구로 쓰레기를 줄이는 확실한 행동 실천) ▴홍보체육실 류승진 주무관(공공데이터, 공공서비스 품질 제고를 이뤄내다) ▴안전관리과 송빛고을 주무관(사고에 취약한 LPG 고무호스, 안전한 금속배관으로 무료 교체) ▴국제도시보건과 김세련 주무관(행복한 임신, 건강한 출산과 양육 지원)이다.
특히 최우수상을 받은 보건행정과 김유나 주무관은 응급실을 갖춘 종합병원이 없는 영종에 밤에도 빛나는 「공공심야 어린이 병원 및 약국」을 인천 최초 지정 및 운영하여 심야 소아 환자의 신속한 진료가 가능한 안정적 진료 환경을 조성했다.
우수상의 일자리경제과 안민기 팀장은 인천시 최초의 잡스(Job’s) 영종 조성으로 영종국제도시 주민의 일자리 행정 이용 편의를 개선하고 취업 지원을 강화했다. 구민이 원거리에서 해결해야 할 고용노동부 업무를 거주지 인근에서 서비스 받을 수 있게 된 것이다.
우수상의 기반시설과 강동호 주무관은 주민들의 시급한 불편 해소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도로 개설시 확보한 유휴 국·공유지를 적극 활용해 최소한의 예산으로 미개발지 내 보행로를 조성했다.
장려상의 교통과 가백순 주무관은 구읍뱃터 및 예단포 부근의 LH와 인천도시공사 소유 부지 무상 임차 협의를 이끌어내고, 공항신도시 내 대형마트와 부설주차장 개방 협의를 이끌어내어 혼잡한 상업지구 내 주차난을 해소했다.
장려상의 복지정책과 현새미 주무관은 인천시 최초로 열악한 근무환경 속에서 취약계층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사회복지기관 종사자에 대한 처우를 개선했고, 교통운수과의 이종석 주무관은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도로교통공단과 MOU를 체결하여 구민에게 양질의 교육을 제공함으로써 교통사고를 예방하는데 힘썼다.
김정헌 구청장은“급변하는 사회·경제적 환경 변화 속에서 공무원이 관행을 벗어나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 구현이야말로 구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행정”이라며“선정된 우수한 적극행정 사례를 널리 알려 적극행정 조직문화를 확산시키고 행정서비스 품질을 개선하는데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