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마을인문학! 마을을 품다

입력 2013년11월01일 09시53분 윤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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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윤준연기자]  부천시노동복지회관(관장 박순희) 행복한도서관에서는 다음달 13일부터  15일까지(10시~12시)총 3일에 걸쳐 ‘행복한 마을인문학’ 강좌를 연다.

이번 인문학강좌는 희망마을만들기 사업을 하고 있는 부천시노동복지회관의 마을센터 개관을 앞두고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강좌로 기획되서, 13일은 양희창 전 간디학교 교장의 ‘공동체와 소통하는 행복한 부모’, 14일은 하승우 정치학박사의 ‘책읽는 마을의 의미’, 15일(금)은 이상훈 삼각산 재미난마을 사무국장의 ‘재미난 마을만들기’로 진행된다.

경쟁과 소외의 삶을 극복하는 마을공동체에 대한 주민들의 이해를 돕고 참여를 확산하기 위한 마을인문학에 관심있는 분들은 지금 신청하면 되는데 참가비는 5천원이며 선착순 100명 모집한다.

행복한도서관 담당자는 “관계성 회복을 통한 마을사람들의 육성, 지속가능한 삶의 방식의 회복, 마을지향의 민관협력등 관계망 속에서의 대안적 삶에 대해 고민하는 분들의 많은 참여와 내 아이 잘 키우기를 희망하는 부모들을 위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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