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계양구, 2022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준비

입력 2022년11월08일 16시52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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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 인천광역시 계양구(구청장 윤환)는 재난대응 과정 전반에 대한 점검을 위해 오는 14일부터 25일까지 2주간 ‘2022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발생 가능한 모든 재난에 대비하여 골든타임 내에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는 훈련으로 재난대응 역량 강화와 안전 문화 인식확산을 위해 전국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계양구는 오는 22일에 다중밀집시설 대형화재 발생을 가정하여 토론훈련을 실시하고 23일에는 현장훈련으로 계양소방서, 계양경찰서,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 자율방재단 등 13개 유관기관과 민간단체가 참여하는 기관 간 합동훈련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토론훈련은 해당 기능별 협업부서와 재난대응 피해 수습복구 방안을 보고하고 문제 해결 방안을 토론함으로써 기관·부서 간 대응능력을 점검한다. 현장훈련은 다중밀집 시설 대형화재 대응 훈련을 통해 각자의 임무를 수행하고 협업체계를 구축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한다. 

 

또한, 안전한국훈련 기간 동안 어린이집, 청소년수련관 등 재난취약시설 안전 점검과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며, 훈련에 대한 구민의 관심과 이해를 높이기 위해 국민체험단을 모집하여 훈련과정 전반을 모니터링 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할 계획이다. 

 

계양구 관계자는 “이번 훈련을 통해 신속한 대응능력이 한층 더 강화될 것으로 기대되며 완성도 높은 훈련을 위해 사전 준비를 철저히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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