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 치매안심마을 환경개선 사업 실시

입력 2022년11월08일 21시18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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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 동구(구청장 김찬진)가 치매안심마을의 안전 편의시설에 대한 환경개선 사업을 실시했다.

 

동구는 송림6동 치매안심마을 소재 제1경로당과 풍림아파트 경로당 등 노인시설 실내·외 계단에 미끄럼 방지 패드를 설치하고 출입구·화장실에 안전 손잡이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물리적 안전환경 조성을 통해 어르신들의 일상생활을 용이하게 하고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추진됐다.

 

치매안심마을은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통해 치매 환자와 가족들의 안전한 일상을 유지하는 ‘치매 친화적 안심 공동체’를 실현하기 위해 지난 2020년 1월 지정, 운영되고 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하루의 대부분을 경로당과 가정에서 보내시는 어르신들의 낙상사고 예방 등을 위한 안전 편의시설 설치는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환경개선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이 늘 생활하는 가정이나 원거주지 내에서 더 적극적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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