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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 인천병무지청(청장 유병호)은 15일 단체수송 병력동원훈련소집 중간집결지인 인천문학경기장(동문 앞)을 찾아 동원훈련 안전수송 점검과 훈련 참가 예비군을 격려하였다. 

이날 단체수송에서는 총 3대의 버스를 이용하여 용정리 동원훈련장까지 수송하는 것으로, 전 예비군에 대하여 체온을 측정하였으며, 운전기사 안전 교육, 집결지 및 수송차량 방역 조치 사항 등을 점검하였다.

아울러 용정리 동원훈련장을 방문하여 73사단 부사단장(대령 안재균) 및 포병여단장(대령 박시영) 환담 및 부대 관계자 격려 등을 통하여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긴밀한 협조 체계를 위한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인천병무지청 관계자는 “11월은 단체수송 동원훈련의 막바지 시기이며, 코로나19가 지속되는 만큼 더욱 안전한 예비군 단체수송이 될 수 있도록 감염병 및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