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경찰서, 아동안전시민상 수상자에 감사장 수여

입력 2022년11월21일 13시39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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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보은경찰서
[연합시민의소리]보은경찰서(서장 안효풍)는 22년 3분기 아동안전시민상 수상자로 선정된 아동안전지킴이집 업주 김원순씨(65세,여)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고 21일 밝혔다.

 

김원순씨는, 지난 8월 중순경 ‘컵라면에 뜨거운 물을 붓는 게 겁이 나서 가게 앞을 한참 서성이던 남자아이(8세)를 발견하여 뜨거운 물을 제공’하는 등 인근 주택에 사는 아이들이 보호자의 부재로 도움을 요청할 경우 ‘엄마’처럼 돌봐 주는 등 아동의 안전한 성장환경 조성에 기여한 유공으로 선정된 것으로, 아동안전시민상은 경찰청과 BGF그룹이 2019년 10월부터 아동안전망 확대를 위해 업무협약을 맺고, 각종 위험으로부터 아동안전을 지킨 시민들을 발굴해 포상하기 위해 제정되었으며, 수상자에게는 감사장과 함께 상금 30만원이 주어진다. 

 

감사장을 받은 김원순씨는, “아동안전지킴이집 업주로서 당연히 할 일을 한 건데 이렇게 의미있는 상을 받게 되어 정말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 아이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더욱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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