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미추홀구치매안심센터, 추억을 공유하는 ‘작은 발표회’ 개최

입력 2022년11월22일 14시03분 김기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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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 미추홀구치매안심센터는 22일 치매안심센터 이용 노인, 치매환자 가족 및 관련 직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작은 발표회’를 개최했다.

 

발표회에서는 치매안심센터 프로그램 활동 영상 시청, 치매 노인 및 가족의 시 낭송, 치매예방교실 회원들의 우쿨렐레 연주·프로그램 전시 작품 감상, 경품 추첨 이벤트 등 다채로운 활동이 진행됐다.

 

한 참여자는 “유익한 프로그램으로 한 해를 즐겁게 보냈다”며 “특히 내가 만든 작품이 전시된 것을 보니 감회가 새롭고 너무 뿌듯하다”고 말했다.

 

센터 관계자는 “치매 어르신들과 가족에게는 정서적 지지와 소통을 위한 치유의 시간이 되고 주민들에게는 치매예방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일깨워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미추홀구치매안심센터는 올해 운동, 요리, 우쿨렐레, 미술, 앙금플라워, 원예 등 다양한 분야의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치매예방사업을 적극 추진해 보건복지부장관 치매프로그램 운영 우수 기관 표창 수상 등 큰 성과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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