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 전국 첫 '학교 청렴등급제' 도입

입력 2013년11월02일 09시24분 최용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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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최용진기자]  2일 경북도교육청은 전국 최초로 '학교 청렴등급제'를 실시한다 학교간 선의의 경쟁을 통해 교육현장의 각종 비리나 잘못된 관행을 학교 스스로 개선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경북교육청은 우선 비위사건이 발생해 종합감사를 실시한 학교를 대상으로 청렴등급제를 실시한 뒤 연차적으로 모든 학교로 확대할 계획이다.

비위사건 언론 보도, 종합감사 결과, 학교장 청렴도, 부패방지 시책평가, 청렴실적, 회계공개 정도 등을 종합 평가해 미흡, 노력, 성장, 양호, 완성 등 5등급을 부여한다.

완성 등급을 받은 학교는 종합감사가 면제되고 미흡 등급인 학교는 매년 감사를 실시하는 등 특별관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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