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AG조직위, 마스코트_물범_서식지_ 백령도방문

입력 2013년11월03일 13시43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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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홍성찬기자] 2014인천아시아경기대회조직위원회는  지난 1일과 2일 이틀에 걸쳐  김영수 조직위원장과 임권택 개폐회식 총감독, 손천택 제2사무차장, 이일희 기획조정본부장 등 30명이 대회 마스코트 물범 서식지인 옹진군 백령도 일원을 방문했다.

옹진군  백령도를 찾아 두무진의 점박이 물범 서식지를 둘러보고, 2014인천아시아경기대회의 성공 개최를 다짐하고, 또 천안함 46용사 위령탑을 참배하고, 해병 제6여단 OP를 방문해 서해 최북단 백령도 수호에 노고가 많은 군 장병들을 격려했다.

 지난 1982년 천연기념물 제331호로 지정된 점박이 물범은  백령도 인근에 약 100~300마리가 서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인천아시아경기대회 마스코트는 이 점박이 물범을 삼남매로 의인화한 것으로 첫째가 비추온(빛), 둘째가 바라메(바람), 막내가 홍일점인 추므로(춤)다.

 김영수 조직위원장은 “대회 마스코트인 점박이 물범은 이념과 갈등을 넘어 남북한을 자유롭게 오간다. 개막이 채 11개월도 남지 않은 인천아시아경기대회에 북한이 꼭 참가해 화합과 평화의 제전이 이뤄지기를 바란다.”며 “점박이 물범의 기를 받아 성공적인 대회를 일구도록 조직위 모든 임직원이 힘을 모으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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