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6월24일mon
 
티커뉴스
OFF
뉴스홈 > 뉴스 > 사회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쪽지신고하기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경기 광주오포파출소 경찰관들, 음주운전자 경찰과 5㎞ 차량 추격전
만취상태에서 성남 분당에서 무려 30㎞가량 음주운전 한 것
등록날짜 [ 2013년11월03일 14시13분 ]

[여성종합뉴스] 3일 오전 0시 30분경 112상황실로 "도로에서 지그재그 운행하는 차량이 분당 서현동에서 광주 오포읍 태재고개를 넘고 있다"는 신고을 받고 음주운전자 안모(25세)씨를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광주서 오포파출소 경찰관들은 해당 차량 번호판의 주소지를 근거로 이 차량이 출몰할 지점에 순찰차 3대를 배치한 뒤 상황에 주시했다.

20분 뒤인 0시 50분경 오포읍 문형교차로에 나타난 문제의 차량은 순찰차의 정지신호를 무시한 채 내달리기 시작했다.

3㎞가량 추격전이 벌어지는 가운데 해당 차량은 43번 국도 고산IC에서 커브를 돌지 못한 채 가드레일을 들이받으며 좌측 앞바퀴에 펑크가 났다. 그러나 불꽃을 튀기며 계속 도주했다.

1.5㎞가량 더 달아난 운전자는 차량이 인근 밭에 빠지자 차에서 내려 동네 골목길로 도주하기 시작했다.

경찰관 2명은 순찰차에서 내려 70m가량 더 쫓아갔고 오전 1시경 피의자를 검거했다.

전날 분당에서 친구들과 술을 마신 피의자는 혈중알코올농도 0.101%의 만취상태에서 무려 30㎞나 떨어진 오포읍 자신의 집 근처까지 음주운전을 한 것으로 조사됐다.

올려 0 내려 0
사회부 (womannews@womannews.net) 기자 이 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인천 중구 신흥동 관동부근 388가구 단전사고 (2016-03-08 21:58:59)
대구, 절도혐의 조사 피의자 수갑 찬 채 도주 (2013-11-03 13:53:29)
경기도교육청, 시도교육청 최...
인천항만공사 인천항, 역대 5...
인천SSG랜더스필드서 국제스케...
인천시, 무더운 여름철 수인...
인천시 시정혁신단, 시내버스 ...
시흥시, 2024년 건강생활지원센...
시흥시 청년협업마을, 인천시 ...
현재접속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