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시민의소리] 광주 동부소방서는 겨울철을 맞아 전통시장 자율점검 ‘안전하기 좋은 날’ 및 겨울철 난방용품 화재예방을 위한 홍보캠페인을 병행 실시했다고 오늘 밝혔다.

‘안전하기 좋은 날’은 매월 둘째 주 전통시장 내 상인 및 관계자들의 점포 자율점검으로 화재예방을 위해 실시하고 있고, 겨울철 난방용품 사용으로 인한 화재위험이 높아 홍보캠페인을 함께 추진하였다. 남광주시장을 기점으로 실시하였으며, 대인시장 등 3개소는 자율소방대원의 자율시행으로 운영했다.

주요내용으로는  전통시장 상인 및 관계자들에게 자율점검표 배부 및 지도 ,전통시장 내 설치된 소화전, 비상소화장치 사용법 교육 ,겨울철 난방용품 화재예방을 위한 안전매뉴얼 공유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홍보 ,차량용 소화기 및 주방용 K급소화기 구비 ,시민 및 상인들의 관심제고를 위한 홍보물품 배부 등이다.

동부소방서 관계자는 "겨울철은 전기를 사용하는 난방용품의 이용이 많아 화재위험이 높고 화재발생시 인명 및 재산피해가 커 전통시장 상인뿐만 아니라 시민들의 가정 내에서도 화재예방을 위해 관심과 실천이 필요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