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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광주 동부소방서는 겨울철 특별소방안전대책의 일환으로 관내 고층 및 지하연계 건축물에 대한 합동화재안전점검을 지난6일부터 3일간 진행했다고 밝혔다.

동구 내 층수가 30층 이상이거나 높이가 120미터 이상인 ‘고층건축물’ 2개소와 지하연계 복합건축물 1개소 총 3개소를 민간 전문가와 함께 화재안전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중점 내용으로  건축물에 설치된 소방시설의 정상 작동 여부, 소방안전관리자 업무 수행 사항 확인, 소방시설 임의 차단 및 피난방화시설 폐쇄‧훼손, 불법 주‧정차 ‘3대 불법행위’ 단속, 피난로 상 장애물 적치 확인 등으로 추진했다.

동부소방서 관계자는 “고층 및 지하연계 건축물 화재로부터 인명피해 저감 및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화재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