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 30일까지 해외 전시회 개별참가 기업 9곳 모집

입력 2022년12월14일 14시56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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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가 우수한 기술력과 제품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해외 영업력 부족으로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의 해외 마케팅 지원에 나선다. 


서구는 관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해외시장 진출 기회를 제공하고자 2023년도 해외 전시회 개별참가 지원기업을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모집기한은 이달 30일까지이며, 총 9개 기업을 모집한다. 대상은 모집 공고일 현재 관내 본사 또는 공장 소재 기업으로 전년도 수출실적이 2천만 불 이하인 제조기업이다. 


참가기업 선정은 자체 선정기준에 따라 별도 심사를 통해 개별 통보할 예정이며, 타 기관 또는 지자체에서 동일 전시회로 중복 지원을 받은 경우엔 제외된다. 


선정된 기업에는 부스 임차료와 장치비, 전시품 운송비(1㎥, 해상 편도) 및 통역비(50%) 등 500만 원 범위에서 소요 실비가 지원된다. 


참가 신청은 중소기업 맞춤형 원스톱지원서비스(BizOK) 내 온라인 기업지원사업신청(bizok.incheon.go.kr)을 이용하면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구청 기업지원일자리과(032-560-4444)로 문의하거나, 서구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한편, 서구는 해외 전시회 지원 외에도 해외지사화 지원사업, 신규시장 개척을 위한 수출상담회, 해외시장조사 지원사업 등 다양한 경로로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공략에 적극 힘을 보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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