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남부소방서, 야영장 등 숙박시설 소방·가스 안전시설 확대 설치 당부

입력 2022년12월28일 18시15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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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광주 남부소방서(서장 이정자)는 겨울철 야영장 등 숙박시설의 소방·가스 관련 안전시설 확대 설치를 홍보한다고 밝혔다. 

 

겨울철은 날씨가 건조하고 난방용품 사용이 급증해 화재 위험성이 매우 높아짐에 따라 펜션, 야영장 등 불특정 다수가 출입하는 시설에 안전시설이 미흡한 경우 화재 발생 시 대형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고 캠핑장에서 가스난로 사용 중 일산화탄소 중독 사고 피해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숙박시설 관계인뿐 아니라 이용자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일산화탄소는 무색·무취로 사람이 인지할 수 없어  구획된 실마다 단독경보형 감지기·소화기 설치(1개 이상) ,보일러실 주변 일산화탄소 감지기 설치(천장에서 0.3m 이하) ,난방기구 사용 시 수시로 환기 ,텐트 내 석탄·목재류 난방기구 사용 자제 등 중독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수칙이 중요하다.

 

남부소방서 김행모 예방안전과장은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는 야영장 등 숙박시설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일산화탄소 감지기 등 안전시설을 확대 설치할 필요가 있다”며 “겨울철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가 나오지 않도록 난방기기 사용 안전수칙을 준수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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