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대우, 중국 가전매장 100개 확보

입력 2013년11월04일 13시35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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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특화 1호 제품 '차(茶)보관 3도어 냉장고'출시

[여성종합뉴스]  동부대우는 지난 2일 중국 저장성 항저우 시의 대표적인 호텔인 제일세계대반점에서 현지 가전업계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제품 발표회를 개최하고, 항저우 지역 가전양판점 65곳에 입점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지난 7월 중국 진출을 선언한 동부대우는 상하이에 15개, 베이징에 20개 매장을 오픈한데 이어, 중국진출 4개월 만에 항저우에 65개 단독 매장을 론칭하게 됐다.

동부대우는 이번에 중국 특화 1호 제품으로 '차(茶)보관 3도어 냉장고'를 출시해  차(茶)문화를 즐기는 중국 소비자들을 겨냥한 제품으로, 냉장공간을 상·하단부로 나눠 하단부는 차 보관 냉장고로 활용할 수 있다.

향후 동부대우는 '한국산(Made in Korea)' 프리미엄 가전을 앞세워 중국 동부권 시장 확대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동부대우전자가 중국에 단독 매장을 100개로 늘리면서 중국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김영환 중국영업총괄 상무는 "내년에는 천진, 하얼빈, 청두 등에도 매장을 입점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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