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교통공사, 은혜의 집에 ‘코로나19 방역물품’ 기부

입력 2022년12월30일 18시33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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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교통공사(사장 김성완)는 동절기 코로나19 재유행에 따라 코로나19 감염에 취약한 계층을 위해 30일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은혜의 집에 방역물품(손소독제 및 손세정제 1,260개)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은혜의 집은 1968년도에 설립되어, 주거와 생계 수단을 상실한 사람(노숙인)들이 삶의 주체로 살아갈 수 있도록 의료 및 생활 지원, 사회 복귀를 위한 직업재활 서비스를 제공하는 노숙인 사회복지시설이다.

 

은혜의 집 김현철 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힘든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노숙인들에게 도움을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공사 김성완 사장은 “사회복지시설에 방역물품이 부족하다는 소식을 듣고 이번 기부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며 “인천교통공사는 인천의 대표 공기업으로서 방역물품 나눔을 통한 감염 취약 시설 원조를 비롯해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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