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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광역시교육청중앙도서관(관장 최현옥)은 관내 초등학교 4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2023년 겨울독서교실을 운영하고, 지역 주민을 위한 평생학습 프로그램 강사를 모집한다.

겨울독서교실은 방학을 맞아 어린이의 자기 주도적 독서 습관과 생활 속 도서관 이용 습관을 기르기 위해 9일부터 3일간 운영한다.

‘지금은 지구를 구할 시간!’을 주제로 어린이가 관심을 두고 흥미롭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독후 활동을 통해 기후 위기를 이해하고 친환경적 생활 습관을 형성하도록 기획했다.

탄소중립이 일상생활에 어떤 방식으로 적용되고 있는지 살펴보는 ‘탄소발자국을 지워요’ ,인천의 깃대종을 재미있는 카드게임으로 알아보는 ‘우리가 지켜야 할 동물들’ ,자원순환에 대해 알아보고 폐비닐로 업사이클링 지갑을 만드는 ‘지금부터 제로웨이스트’ 등을 진행한다.

중앙도서관 관계자는 “겨울독서교실을 통해 어린이들이 방학 동안 도서관을 마음껏 즐기고 자기 주도적인 지적 탐구 습관을 길러 장차 훌륭한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독서교실 관련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https://lib.ice.go.kr/jungang) 또는 독서문화과 겨울독서교실 담당자(☎627-8401)에게 문의하면 된다.

중앙도서관은 지역 주민에게 평생학습으로 일상을 풍요롭게 하고 학습의 즐거움을 함께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2023년 평생학습 프로그램 강사를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6~7세 유아 대상(독후활동, 영어그림책) ,초등학생 대상(보드게임, 영상 제작과 편집, 영어동화) ,성인 대상(캘리그라피, 독서코칭, 유튜브 제작, 우쿨렐레) ,어르신 대상(스마트폰 앱 활용) ,주말 가족 대상(독서와 요리활동, 환경과 자연생태 등 총 16개 프로그램이다.

접수 기간은 10일 17시까지이며, 중앙도서관 홈페이지(https://lib.ice.go.kr/jungang) ‘공지사항’에서 제출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하고 기타 구비서류를 갖춰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강사선정위원회를 통해 강사를 선발하며 최종합격자는 31일에 발표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고, 마을교육지원과(☎032-627-8422)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