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부서, 다문화 가족과 함께하는 동행 행사 열어

입력 2013년11월04일 18시08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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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민일녀]  인천중부경찰서는 지난 1일 동인천역 앞에서 (사)이주민사회통합지원센타, 남부교육청, 중구의회와 합동으로 결혼이주여성, 외국인 유학생 등 100여명과 함께 ‘4대악 근절+교통질서 지키기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은 한국 문화에 익숙하지 않은 다문화 가족들에게 경찰과 함께 범죄예방 홍보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체험의 장을 마련, 4대 사회악 범죄 근절과 교통질서 의식을 높이기 위해 실시한 것으로,  참석한 다문화 가족들은 광장 앞에서 플래카드와 풍선, 전단지 등을 나눠주면서 4대 사회악 근절과 교통질서 확립에 동참하자고 홍보하였고, 이를 본 지역 주민들은 외국인들이  우리 사회를 위해 좋은 일을 한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인천중부경찰서는  앞으로도 이와 같은 다문화 가정의 경찰치안활동 체험 기회를 확대하여 체류 외국인들의 질서 의식 향상을 통해 범죄 예방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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